UMPC/MID2010/01/12 10:56


UMID에서 Mbook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Mbook bz, 얼마 전 외형편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다. Mbook bz모델은 기존 Mbook과 비교하여 스펙의 변화보다는 외형과 사용자인터페이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비슷한 스펙이기 때문에 성능도 비슷할까? 성능편에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한다.

Mbook bz스펙

- CPU : 아톰 Z515 [1.2GHz]
- 화면 : 1024x600 4.8인치 터치스크린
- 메모리 : 512MB
- 저장장치 : SSD 32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내장, DMB
- 웹캠 : 130만 화소
- 확장 : USB 슬롯, 마이크로SD 슬롯, 옵티컬 광센서 마우스, 캡센서
- 무게 : 370g
- 크기 : 161 x 96.5 x 19.1~29m

이번에 출시한 Mbook bz모델의 스펙이다. 기존 Mbook모델과 비교하여 크게 변한부분은 없고 CPU가 Z510[1.1GHz], Z520[1.33GHz]에서 Z515[1.2GHz]로 바뀌었다. Z515 CPU는 Z520보다 나중에 나온 신형 CPU이다. CPU클럭만 보면 Z515 CPU가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성능차이는10%정도이고 오히려 발열과 전력소모 면에서 Z515 CPU가 더 좋다고 한다.

Z515는 동적 동작 클럭을 향상시키는 인텔 버스트 퍼포먼스 테크놀러지(Intel Burst Performance Technology)를 탑재해 표준 800MHz로 동작하지만, 최대 1.2GHz로 동작하여 발열과 전력소모를 줄였다. Z515 CPU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간략하게나마 이야기해보았다. 대체적으로 Mbook과 비교하여 스펙 상으로는 광센서마우스, 표준USB포트, 캡센서 외에 크게 변한부분은 없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기존Mbook과 마찬가지로 512램이다. 1G램이 탑재된 상위모델은 추후에 출시예정이라고 한다.

간략하게나마 벤치프로그램으로 성능테스트를 해보았다.

Mbook bz CPU-Z CrystalMark 2004


Mbook bz CrystalMark 2004

Mbook bz의 CrystalMark 2004점수는 18579점이 나왔다. 전체적인 크리스털마크 점수로 비교해보면 Z510[1.1GHz]CPU를 사용한 Mbook모델이 16000점정도 Z520[1.33GHz]CPU를 사용한 Mbook모델이 22000점 정도이기 때문에 수치상으로는 Mbook bz모델이 중간정도이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상한부분이 있다 ALU나 FPU등 CPU관련 수치는 Z520[1.33GHz]CPU와 많은 차이가 나지 않는데 전체적인 점수가 4000점 정도나 차이가 난다. 이유는 바로 SSD때문인데 SSD항목만 보면 Mbook모델이랑 약2000점정도의 수치 차이가 있다.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

SSD벤치프로그램인 CrystalDiskMark 2.2와 ATTO Disk Benchmark로 살펴보자.

Mbook bz CrystalDiskMark 2.2


Mbook bz ATTO Disk Benchmark

Mbook bz모델에 장착된 SSD는 실리콘모션사의 SM2231제품으로 평균적으로 읽기40, 쓰기20정도가 나오는데 이수치는 기존 Mbook에 탑재된 SSD와는 다소차이가 있다. Z520[1.33GHz]CPU를 사용한 Mbook모델에는 같은 실리콘모션사의SM223En-AA-SSD가 탑재되어있는데 읽기50, 쓰기 20정도가 나온다. 물론 둘 다 MLC제품이다.
Mbook bz모델에 탑재된 SSD는 기존 Mbook모델과 쓰기는 비슷하지만 읽기는 10점 정도가 떨어진다. 이차이로인해 Mbook bz CrystalMark 2004에서 어느 정도 수치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정도의 읽기차이면 체감상 어느 정도일까? 큰 용량의 파일이나 이미지를 불러올 때는 시간이가면 갈수록 체감차이가 있지만 윈도우부팅 이나 프로그램 로딩 등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그러나 기존모델보다 읽기부분에서 성능이 떨어진다는 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Mbook bz 3DMarks2001

Mbook bz모델의 DMarks2001점수는 765점정도이다. MID용 CPU에 탑재된 GMA500그래픽칩셋은 아시다시피 3D성능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크게 의미 없는 수치이다.

Mbook bz모델에 탑재된 내장그래픽 GMA500칩셋은 3D성능이 떨어지는 대신 h264 동영상 하드웨어 가속기능이 탑재되어있어서 동영상 재생능력이 조금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어느 정도의 동영상 코덱까지 재생이 가능한지 살펴보자.

동영상 테스트는 다음팟플레이어를 다운받아서 설치 후 기본상태와 코덱 세팅상태로 나누어 테스트를 하였다.


위 사진에 보이는 동영상은 720p WMV9코덱으로 아무런 세팅을 하지 않고 재생할 경우 약간 끊김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WMV9코덱을 다운받아 설치할 경우 원활한 재생이 가능했다. Z520 CPU를 사용한 다른 제품에서도 똑같았다.



h264 720p코덱 동영상파일은 하드웨어 가속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끊김이 있지만 하드웨어 가속기능을 사용하면 원활한 재생이 가능하다.



h264 720p 영상은 하드웨어 가속기능을 사용하면 Mbook bz에서도 원활하게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이상의 동영상을 테스트해보았는데 위에보이는 사진의 동영상도 원활한 재생이 가능했다.

Z515[1.2GHz]CPU를 사용한 Mbook bz와 Z520[1.33GHz]을 사용한 Mbook, 타사제품과 비교할 경우 동영상 성능은 거의 비슷하다. Z510 CPU와 Z520 CPU는 어느 정도 성능차이가 있지만 Z515와 Z520 CPU의 경우 동영상테스트에서는 성능차이는 크게 느낄 수 없었다.


무선랜테스트

Mbook bz의 무선랜 수신율은 기존 Mbook사용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 중의 하나이다.


Mbook bz에 탑재된 무선랜은 Marvell sd8686제품으로 무선랜 테스트결과 다른제품과 비교하여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Mbook에 비해 수신율은 많이 좋아졌다.

테스트환경
공유기위치: 3층
테스트위치: 1층 [최종테스트거리 약20미터]
테스트공유기: LG070

3층에 LG070공유기를 높고 1층에서 테스트한 거리는 약20미터정도로 공유기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길에서 거의 잡히는 LG070공유기로 테스트해보았다. 대략 20미터의 거리까지는 안정적인 수신율을 보여주었다.


블루투스 테스트


노트북, 헤드셋, 스마트폰으로 테스트해보았는데 노트북이나 헤드셋은 한번에 페어링이 잘되었고 헤드셋의 경우 음질 또한 괜찮았다. 다만 스마트폰이나 핸드폰의 경우 페어링이 한번에 되지 않고 2~3번을 해야지만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핸드폰에 따라 반응이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DMB테스트


Mbook에서 정말 말이 많았던 DMB가 Mbook bz에도 탑재되었다. 필자도 Mbook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Mbook DMB수신율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얼마나 좋아졌을까?

테스트조건: 집[금천구], 골목, 지하철, 버스, 찻집 등 [서울지역]
비교제품: 핸드폰, S9, 외장형수신기
테스트결과: 건물 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수신가능

여러 조건으로 테스트해보았는데 일단 Mbook에 비해 수신율은 상당히 좋아졌다. 물론 핸드폰과 S9모델에비해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외장형수신기보다는 수신율이 더 좋았다.

핸드폰, S9와 비교할 경우 수신율은 대략 70% 정도로 보면 될듯하다. 하지만 이둘 제품에 비해서 수신율이 떨어질 뿐 집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소에서 수신이 가능했다. DMB는 거리에서 휴대용으로 보는 제품이기 때문에 건물 안에서 수신이 안 된다고 해도 크게 불편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건 가끔가다가 화질이 깨지는 현상이 있다. 이 부분은 하드웨어 문제라기보다 소프트웨어 문제로 보이기 때문에 추후에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이 될듯 하다. Mbook bz DMB 수신율은 전작에 비해 정말 많이 좋아졌다.


배터리타임 테스트

* 동영상파일 테스트
테스트 환경: 무선랜, 블루투스 끄고 동영상 파일 반복 재생, LCD 밝기 중간, 2셀배터리[2600mAh]
테스트 동영상파일

배터리타임: 4시간 45분

윈도우화면에서 표시되는 배터리용량이 100%에서 2%가되어 자동으로 꺼질 때까지 동영상을  반복적으로 재생하여 테스트해본결과 4시간 45정도 사용할 수 있었다.
 

* 인터넷 스트리밍 재생테스트[무선랜 접속]


테스트 환경: 다음팟플레이어 스트리밍 동영상  반복 재생, LCD 밝기 중간, 2셀배터리[2600mAh]
배터리타임: 3시간 40분

다음팟플레이어에서 지원하는 인터넷 스트리밍 고화질 동영상을 반복 재생하여 테스트하였다. 무선랜에 접속되어있는 상태로 인터넷 스트리밍 영상을 반복적으로 테스트하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동영상테스트보다 배터리소모율이 조금 더 많다.

동영상파일을 반복 재생할 경우 배터리타임은 4시간 45분정도이고 인터넷에 접속하여 다음팟플레이어로 인터넷스트리밍 동영상을 볼 경우 3시간 40분정도의 배터리 타임이 나왔다. 보통 동영상 코덱에 따라 사용시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사용 시 평균적으로 5시간 정도 사용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대기모드나 자연방전등 전력관리부분에서 효율성이 더 좋아져서 체감상 사용시간은 더 높게 느껴졌다.


대기모드 소모량
테스트시간: 24시간
소모율: 20%

하루에 약20%정도의 배터리소모율로 대기모드로 놓고 사용할 경우 5일정도 사용할 수 있다. [대기모드와 최대절전모드는 다르다.]


자연방전테스트
테스트시간: 24시간
소모율: 2%

전원을 꺼둘 경우 하루에 약2%정도로 대략 50일정도가 지나야 완전방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Mbook bz모델의 자연방전량은 극히 미미하다.


완충시간
약 3시간 20분

배터리를 완전방전한 후 100%까지 충전하는데 약3시간 2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배터리사용시간보다 충전시간이 더 짧기 때문에 배터리2개로 번갈아 충전하면서 사용할 경우 아답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소음
펜리스제품


발열
Mbook과 같은 장소 같은 시간 같은 동영상을 재생해놓고 테스트해보았는데 발열은 Mbook보다 더 좋아졌다. 한쪽으로 열이 모이기보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열이 퍼지면서 분산 되서 그런지 체감상 발열은 그렇게 심하게 느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따뜻한 정도라고 할까?


이번에는 Mbook bz모델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UMID Launcher

UMID Launcher는 간단하게 되어있다. 무선랜, 블루투스, 웹캠, DMB를 키고 끄고 할 수 있으며 Setting라는 메뉴를 누르면 캡센서의 사용자 지정키를 설정할 수 있다.


Touchside

Mbook bz모델은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있어서 Touchside 프로그램으로 터치스크린을 설정할 수 있다. 만약 터치스크린 좌표가 맞지 않을 경우 도구 탭에서 터치스크린을 보정하면 된다.


더팟 플레이어

Mbook모델에도 탑재되어있는 더팟플레이어다. 더팟플레이어를 이용하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음악이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다만 코덱을 따로 설치해야한다.


BlueSoleil cPhoneTool

Mbook bz모델에 추가된 프로그램 중 하나인 BlueSoleil cPhoneTool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핸드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고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Mbook bz로 받거나 Mbook bz로 전화를 걸 수 있다.



Mbook bz모델로 전화를 거는 방법은 간단하다.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한 후 BlueSoleil cPhoneTool을 실행 후 위에보이는 메뉴에서 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Mbook bz에서 전화를 걸면 핸드폰을 통해 발신이 되고 상대방과 Mbook bz로 통화할 수 있다. 전화를 받는 것도 똑같다. Mbook bz모델과 핸드폰끼리 블루투스로 연결해놓으면 핸드폰으로 전화가 올 경우 Mbook bz에서 벨소리가 울린다. 참 고전적인 벨소리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Mbook bz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전화가 왔을 때 전화기를 꺼내기가 불편하다. 그럴 경우 미리 Mbook bz와 핸드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해놓으면 핸드폰을 꺼낼 필요 없이 사용하던 Mbook bz로 통화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재미있는 기능이긴 하다. Mbook bz를 들고 전화를 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면?


LogMein lgnition

외부에서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와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THINKFREE Mobile

ThinkFree Mobile이라는 오피스프로그램이다. Mbook bz라는 이름답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오피스프로그램이 탑재되어있다. 국내사용자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마이크로오피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별도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본 설치되어있는 ThinkFree Mobile을 사용하면 된다. 보통 타사의 제품을 보면 마이크로오피스 60일체험판이 설치되어있거나 오피스프로그램이 빠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Mbook bz는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하여 ThinkFree Mobile 오피스 정품이 탑재되어있다. 일반사용자가 따로 오피스프로그램 정품을 구입하려고하면 보통 몇 만원정도 든다. 그래서 대부분 어둠의 경로에서 받아서 사용하는데 Mbook bz에는 정품이 설치되어 있어서 오피스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는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받은 그대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Mbook bz는 기존 Mbook에서 문제로 되었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옵티컬광센서 마우스, 표준 USB포트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분을 강화한 제품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Mbook과 비교하여 성능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론이다. Mbook bz모델은 Mbook의 단점으로 꼽히던 모든 부분들이 수정이 된 제품으로 성능의 변화보다는 편의성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보인다.

MID라는 제품의 컨셉답게 기존 Mbook에 비해 편의성과 확장성이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바뀐 제품이다. 다만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나온 제품보다 성능이 높지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Mbook bz 상위모델인 CPU 1.6GHz, 램1G 제품을 기다리는 것 같다.

이번에 출시한 Mbook bz는 성능의 변화보다는 휴대용으로서의 모든 편의성과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변화한 MID로 보면 될듯하다.


작성자: Handinside.com  손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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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손바닥 손 바닥
UMPC/MID2010/01/08 21:59


UMID의 두 번째 MID인 Mbook bz가 공개되었다. Mbook bz모델은 기존 Mbook에서 다소 부족했던 사용자인터페이스부분이 조금 더 좋아지고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Mbook bz라는 이름답게 비즈니스 컨셉의 MID라고 할 수 있다. 국내최초 키보드가 장착된 MID Mbook에 이어 UMID에서 두 번째로 출시한 Mbook bz, 어떤 점이 더 좋아졌을까?



Mbook bz모델의 제품박스이다. Mbook모델도 그렇지만 Mbook bz 제품 박스도 상당히 작다. 일단 박스에서부터 세련된 느낌이랄까? Mbook bz에 잘 어울려 보인다.



Mbook bz 구성품이다. 본체와 배터리, 외부출력케이블, 아답터, 이어폰, DMB안테나



파우치, 핸드스트랩 터치펜 등으로 구성되어있는데 Mbook bz의 아답터는 기존 Mbook의 아탑터에 비해 조금작고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편한형태이다. 물론 Mbook에도 사용가능하다.



Mbook bz의전체적인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강하다. 곡선보다는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색상은 실버와 블랙 투톤의조화가 잘 어울린다. Mbook이 전자사전 느낌 이였다면 Mbook bz는 고급스러운 전자제품처럼 보인다. 제품 안쪽을 보면 액정배젤 옆에 있는 옵티컬 광센서마우스와 마우스 버튼이 제일 눈에 뛴다.



Mbook bz모델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옵티컬 광센서 마우스이다. LCD오른쪽에 옵티컬 광센서가 있어서 마우스 포인터를 이동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 광마우스라고 보면 될듯하다.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처음 사용할 때는 조금 불편한부분이 있다. 엄지손가락으로 포인터 이동을 하다가 안쪽으로 들어간 부분 때문에 간혹 가다가 주변을 건드리게 된다. 이로 인해 마우스 포인터의 위치가 가끔씩 엉뚱한 곳으로 움직인다. 이 부분은 조금 적응이 필요할듯하다. 센서의 움직임은 생각보다 괜찮다. 처음에는 미세한 움직임을 하기 불편할 수 있으나 조금 사용하다보니 괜찮아졌다.

옵티컬 광센서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주의해야할게 너무 꽉 쥐고 사용하면 움직임이 부드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광센서에 살짝 스치듯이 엄지손가락을 올려놓고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사용하면 불편한 부분 없이 원하는 곳으로 포인터를 이동할 수 있다. 엄지손가락 바닥 면이 광센서 테두리에 닫지 않고 광센서에만 살짝 닫도록 살포시 올려놓아야 한다. 그 외에 더블터치가 안된다는 건 참으로 불편하다. 노트북에서 사용하던 터치패드 버릇으로 인해 모르는 사이에 광센서에 더블터치를 하고 있는 필자의 모습을 여러번 보았다.



LCD왼쪽배젤에는 마우스 왼쪽/오른쪽 버튼이 있다. LCD오른쪽배젤에 있는 옵티컬 광센서마우스로 포인터 이동을 하고 왼쪽배젤에 있는 마우스 왼쪽/오른쪽 버튼으로 클릭을 하면 된다. 일단 마우스를 사용하려면 양손을 다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이동하면서 사용할 때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으나 한손으로 들고 사용하는 것보다 양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게 안정감이 더 있어 보인다.



Mbook bz의 외형은 블랙색상으로 무광택재질을 사용하여 지문이 잘 묻지 않고 전체적으로 독특한 느낌을 준다. 귀여움보다는 조금은 둔탁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이랄까? 기존 Mbook의 귀여움과는 비교되는 모습이다. 로고위치도 중앙에서 왼쪽으로 변경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앙보다는 지금의 위치가 더 개성 있어 보여서 마음에 든다. 



배터리를 분리한 하판의 모습이다. 중앙부분과 오른쪽에 통풍구가 있고 왼쪽에는 배터리 탈 부착 버튼이 있다. 배터리는 Mbook과 같은 형태이지만 장착하는 좌우 홈이 약간 다르다.



Mbook bz의 키보드는 기존에 출시한 Mbook과 같은 키보드이기 때문에 Mbook키보드에 적응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키감은 부드럽지만 전체적으로 키가 흔들리면서 울리는 느낌이다. 키보드를 밑에서 지지해주는 부분이 조금은 약해 보인다. 그러나 실제 사용시에는 크게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작은 키보드치고는 키감과 타이핑이 괜찮았다. 키보드 오른쪽 상단에는 무선랜/블루투스 온오프 버튼, 전원버튼이 있고 중앙에는 캡센서라는 것이 있다.



무선랜/블루투스 버튼을 누르면 화면처럼 작은 메뉴가 나온다. 무선랜/블루투스 온오프 표시인데 Mbook제품은 무선랜/블루투스가 통합이 되어 같이 켜지고 같이 꺼지기 때문에 무선랜만 사용하고 블루투스를 사용안할 때도 블루투스가 켜있어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Mbook bz는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각각 키고 끌 수 있도록 되어있다. 무선랜/블루투스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사용할 장치를 선택하면 된다. 무선랜만 선택하면 무선랜만 켜지고 블루투스만 선택하면 블루투스만 켜진다. 물론 동시에 선택 하면 동시에 켜진다. 다만 Mbook에서는 버튼을 누르면 켜지고 꺼지고 했다면 Mbook bz는 버튼 누른 후 나오는 메뉴를 마우스로 선택해줘야만 온오프가 가능하다. 무선랜/블루투스가 각각 분리되어 있기 때문인데 필자도 Mbook을 사용 중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Mbook사용하던 버릇대로 버튼을 여러번 눌렀었다.



Mbook bz에 장착된 캡센서 프로그램이다. 캡센서는 일종의 핫키라고도 할 수 있다. 캡센서에는 8개의 메뉴가 있다. 사진에 보이는 순서대로 LCD밝기조절, 사운드음량조절, 인터넷화면확대/축소, 인터넷익스플로러 상하스크롤, 해상도, 1/2 사용자 지정키, 캡센서 잠금 등이다. 캡센서 사용법은 간단하다. Fn+캡센서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메뉴가 나오는데 사용하려는 메뉴는 선택하면 된다. 그 후에는 캡센서만 손으로 터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LCD밝기조절을 선택하고 캡센서를 터치하면 위와 같이 LCD밝기 조절을 할 수 있다. 사운드 음량조절도 마찬가지다.




해상도를 선택하면 그림과 같은 메뉴가 나온다.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해주면 된다.




Mbook bz의 캡센서는 기본 설정되어있는 프로그램 외에 사용자가 임의대로 프로그램을 지정해줄 수 있다. Fn+캡센서를 클릭 한 다음 나오는 메뉴에서 1이나 2를 선택한 후 캡센서를 좌우로 문지르면 위와 같은 설정창이 나온다. 1번에서 Left/Right, 2번에서 Left/Right, 총 4개를 지정해줄 수 있다. 1번에서 Left/Right에 지정을 해주고 OK를 누른 후 캡센서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문지르면 Left에 지정한 프로그램이 뜨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문지르면 Right로 지정한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캡센서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조금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동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간단한 터치하나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캡센서기능은 휴대용제품인 MID에서는 참으로 편리한기능이다.



Mbook bz 전면베젤이다. 왼쪽에는 무선랜/블루투스 LED가 있고 그 옆으로 작은 캡이 하나있는데 지금은 막혀있다. 추후에 와이브로를 내장하였을 때 USIM카드를 장착하는 부분으로 보인다. 오른쪽에는 마이크로 SD메모리 단자가 있다.



오른쪽 부분에는 출력단자, 오디오단자, USB포트, 전원단자, 스트랩단자 등이 있다. Mbook bz에는 3.5파이 이어폰단자랑 표준 USB포트가 탑재되어있어서 기존 Mbook에서 젠더를 사용해야했던 불편한 부분이 해소가 되었다. 이제는 Mbook bz제품 하나만 들고 다녀도 외부장치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외부출력단자가 있는데 구성품에 포함된 케이블을 연결하여 쉽게 외부모니터로 화면을 출력할 수 있다. 외부모니터로 영화를 보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Mbook bz의 또 하나의 장점은 이처럼 외부장치와의 확장성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후면에는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미세한 부분까지 마감상태가 상당히 좋아졌다.



Mbook bz 왼쪽배젤은 단순 심플하며 중앙부분에는 DMB안테나 단자가 있다.



Mbook bz모델은 DMB안테나가 외장형으로 되어 있어서 DMB방송을 볼 때마다 이렇게 끼고 사용해야한다. 다소 불편한 부분일수 있으나 DMB안테나를 Mbook bz 오른쪽 배젤 부분에 있는 스트랩단자에 장착해서 사용하면 어느 정도 불편해 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Mbook bz 가죽케이스 장착한 모습이다. 자세한건 나중에...


지금까지 Mbook bz 외형을 살펴보았다. 일단 외형적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직선의 미를 살린 단순하면서도 심플한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Mbook이 귀여운 전자사전 느낌이라면 Mbook bz는 고급스러운 전자제품이랄까? 이외에 외부출력단자, 3.5파이 이어폰단자, 표준USB포트, 옵티컬 광센서 마우스가 탑재된 부분이 전작인 Mbook에 비해 더 나아진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크기와 무게는 Mbook에 비해 많이 늘어나지도 않았다. Mbook의 무게가 345g, Mbook bz의 무게는 370g이다. 외형은 여기까지 살펴보았고 과연 성능과 배터리 부분은 얼마나 좋아졌을까? 제일 궁금한 부분이 배터리와 자연방전일 것이다. 다음은 성능 편을 기다려주시길....

Mbook bz스펙
- CPU : 아톰 Z515 [1.2GHz]
- 화면 : 1024x600 4.8인치 터치스크린
- 메모리 : 512MB
- 저장장치 : SSD 32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내장, DMB
- 웹캠 : 130만 화소
- 확장 : USB 슬롯, 마이크로SD 슬롯, 옵티컬 광센서 마우스, 캡센서
- 무게 : 370g
- 크기 : 161 x 96.5 x 19.1~29m


작성자: Handinside.com  손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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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손바닥 손 바닥
UMPC/MID2009/04/09 14:08

새로운 MID용 프로세서가 공개되었네요. 지난 8일 중국에서 개최한 개발자컨퍼런스 IDF2009베이징에서 인텔이 코드명 ‘무어스타운(Moorsetown)’이라는 MID(Mobile Internet Devices)용 프로세서 '아톰 Z550' 모델과 ‘아톰 Z515'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무어스타운 플랫폼은 기존에 비해 성능은 크게 향상되었지만 유휴 전력은 10배 이상 감소시키는 저전력 기술을 갖추고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MID 분야에 맞게 최적화된 새로운 전력 관리 기술과 인텔의 하이-k 45나노 제조 공정의 결합에 힘입은 것이라고 하네요.

오는 2010년 출시 예정인 무어스타운 플랫폼은 45나노 인텔 아톰 프로세서 코어, 그래픽, 비디오 및 메모리 컨트롤러, 입/출력 허브(코드명 ‘랭웰(Langwell)’) 등이 통합된 시스템온칩(코드명 ‘린크로프트(Lincroft)’)으로 구성됩니다. 이 플랫폼은 음성 통화 기능 등을 담고 있는 모블린(Moblin)이라는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한다고 하네요.

Z550은 2GHz로 동작해 3W이하의 전력 소모를 보여주며, 현재 출시된 제품군 중 가장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Z515는 동적 동작 클럭을 향상시키는 인텔 버스트 퍼포먼스 테크놀러지(Intel Burst Performance Technology)를 탑재해 표준 800MHz로 동작하지만, 최대 1.2GHz로 동작합니다.

드디어 새로운 아톰 CPU가 공개되었습니다. 새로운 MID용 CPU로 인해 넷북 붐에 이어 MID붐도 일어날 수 있을지 기대되지 않으세요?


 

작성자: Handinside.com  손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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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손바닥 손 바닥